[마을 길 걷기]이른 봄날, 운곡천을 걷다 [0]

이른 봄날, 운곡천을 걷다 ▲ 운곡천 사방에서 우후죽순처럼 초록이 터져 나와 봄빛이 완연하던 날, 비나리마을의 새 주민이 된 와우네, 산이네, 그리고 저희 부부가 함께 운곡천을 걸었습니다. 삼동 가는 국도의 다리 아래 있는 명호정미소 앞에서 먼저 도착한 사람들은 나중에...

[마을 길 걷기]봄볕 가득한 사불산 대승사 [0]

마을 길 걷기 봄볕 가득한 사불산 대승사 2011년 3월 19일 (토) 사불산 걷기 사불산은 이번 달 산행이 결정되고서야 처음 알게 된 산이다. 인테넷을 이용해 찾아보니 사불산은 문경시 동북쪽의 단양과 접해있는 공덕산(912m)을 칭하며, 공덕산에 속한 작은 봉우리에 ...

[마을 길 걷기]세상을 등진 마을, 거무실을 걷다 [2]

마을 길 걷기 세상을 등진 마을, 거무실을 걷다 모처럼 쉬는 날, 아침부터 집안이 분주합니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마음이 움직여 아내에게 거무실마을을 걷지 않겠냐고 물었습니다. 아내가 흔쾌히 받아들여준 준 덕분에 강 건너 마을 거무실을 걸으러 가기 위한 준비로 부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