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나에게 물었다. "너의 인생에 즐거움은 뭐냐?"
말인즉, "취미가 뭐냐?"라는 것이다. 나는 잠시도 망설이지 않고 대답한다
"제 인생의 즐거움은 여행입니다, 그러나 숙박을 위한 여행, 눈으로 보기위한 여행이 아니라 입으로 느끼고자 하는 것입니다."
즉 "잠은 좀 불편하게 자더라도, 그곳의 맛집은 반드시 가보는 것"이 내 여행의 목표이다.
그렇다고 유명 관광지, 볼거리를 지나친다는 것은 아니다. 단지, 여행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맛집'이라는 것 뿐..
나는 여러군데에 블로그를 썼었다.
그렇다고해서 솜씨있는 글쟁이는 아니다. 단순한 일기정도랄까... 읽을 거리가 많은 것도 아니다.
지인의 부탁아닌 부탁으로 이곳에 블로그를 만들면서, 내가 가진 어떤 이야기거리들을 펼쳐놓을까 고심하다가,
내가 찾아가본 맛집들을 소개해보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