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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마지막 우리 동네 작은 음악회 ‘성료’
• -명호면 편 끝으로 올해 우리 동네 작은 음악회 마무리-

올해 마지막 우리 동네 작은 음악회가 지난 12일 명호면 체육공원(도천리 183)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예총 봉화지회가 주관하는 우리 동네 작은 음악회 명호면 편에는 색소폰, 플루트 연주 및 밴드, 초대 가수의 음악공연과 마술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경품추첨이 진행됐다.

올해 우리동네 작은 음악회는 이날 음악회를 포함해 석포면, 물야면 등 5회에 걸쳐 읍면을 순회하며 다양한 무대를 통해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했다.

정해수 한국예총 봉화지회장은 “이번 명호면 편을 끝으로 올해 우리 동네 작은 음악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지금까지 협조해 주신 문화예술단체 및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단체들이 공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