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 안계미술관, 2024 공예주간 프로그램 운영
의성군은 안계면에 위치한 ‘안계미술관’(관장 김현주)을 거점으로 6월 8일까지 ‘2024년 공예주간’ 프로그램 ‘도약의 손길’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예주간’은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문화축제로 공예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계미술관과 안계행복플랫폼 일대를 배경으로 6월 8일까지 공예작가 12인의 전시와 더불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공예 체험 워크숍 △찾아가는 경로당 공예 체험 프로젝트를 마련해 농촌지역의 주민에게 일상에서 공예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예작가에게는 의성군을 예술활동의 배경으로 제공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년예술가 1인이 운영하는 안계미술관이 지역주민에게 지속적으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에 보며 감명을 받았다. 뛰어난 역량을 가진 청년예술가들이 의성군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